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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 자바체프 Christo Vladimirov Javacheff

1935 ~ 2020

불가리아

대지미술

작가약력

  • Major works
  • 1961, Stacked Oil Barrels and Dockside Packages
  • 1962, Wall of Oil Barrels-The Iron Curtain
  • 1966, First Air Package
  • 1966, 42,390 Cubic Feet Package
  • 1968, Wrapped Fountain and Wrapped Medieval Tower
  • 1968, Wrapped Kunsthalle
  • 1968, 5,600 Cubicmeter Package
  • 1969, Wrapped Museum of Contemporary Art
  • 1969, Wrapped Coast, One Million Square Feet
  • 1970, Wrappde Monuments
  • 1972, Valley Curtain
  • 1974, The Wall-Wrapped Roman Wall
  • 1974, Ocean Front
  • 1976, Running Fence
  • 1978, Wrapped Walk Ways
  • 1983, Surrounded Miami Islands
  • 1985, The Pont Neuf Wrapped
  • 1984-91, The Umbrellas, Japan–USA
  • 1995, Wrapped Reichstag
  • 1998, Wrapped Trees
  • 2003, Wrapped Snoopy House
  • 2005, The Gates
  • 2010, Big Air Package
  • 2016, The Floating Piers
  • 2018, The London Mastaba
  • 2021, L`Arc de Triomphe, Wrapped
  • Honors and awards
  • 1973, Nominated for an Academy Award for Best Documentary Short.
  • 2004, Achievement in Contemporary Sculpture Award, International Sculpture Center, Hamilton, NJ, USA
  • 2006, Vilcek Prize in Fine Art
  • 2006, Best Project in a Public Space for The Gates, Central Park, New York, 1979-2005, AICA-USA Awards
  • 2008, Awarded honorary degrees from Franklin & Marshall College.
  • 2011, Elected into the National Academy of Design
  • 2011, Awarded honorary degrees from Occidental College.

작가 소개

크리스토 자바체프(Christo Vladimirov Javacheff)는 불가리아 가브로보 출신의 미국 대지 미술가이다. 오브제, 건축물, 자연을 다양한 재료로 포장하는 방식의 예술품으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1952년부터 1956년까지 소피아의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57년 프라하에 살던 그는 공산주의 정권을 피해 트럭에 숨어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갔다. 그는 빈에서 조각가 프리츠 보트루바 밑에서 공부하고, 제네바를 거쳐 1958년에 파리로 갔다. 프레실다 드 기유봉의 초상화 주문을 계기로 크리스토는 드 기유봉의 딸인 잔 클로드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미술가로서 둘의 파트너십은 매우 돈독하였으며, 그 결과 20세기 미술에서 가장 창의력 있는 공동 작품 중 하나가 탄생하게 되었다.
1958년에 크리스토는 색색의 컨테이너들을 캔버스 천으로 싸고 풀, 모래, 자동차용 페인트로 장식했다. 일명 ‘앙파크타주(empaquetage)’ 또는 ‘패킹(packing)’이라고 불리는 포장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맨 레이가 이와 비슷한 작업을 한 적이 있으나, 포장을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정립해 끝까지 추구한 미술가는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였다. 1964년에 뉴욕으로 이주한 후,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부부는 거대한 규모의 포장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기 시작했다.
막대한 금액의 모금과 대규모의 협상을 필요로 하는 이 작업들은 조직하는 데만 보통 몇 년이 소요되곤 했다. 도시에서 선보였던 프로젝트들에는 베른의 ‘쿤스트할레 포장’(1968), 파리의 ‘퐁뇌프 포장’(1985), 베를린의 ‘라이히슈타크 포장’(1995)이 있다.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는 ‘해변 포장’(1969)에서 시드니 근처의 해변을 따라 1마일을 포장했다. 또한 마이애미에서는 비스케인 만에 위치한 열한 개의 섬을 폴리프로필렌으로 감싸는 작업 ‘둘러싸인 섬들’(1983)을 했다. 25년 이상을 뉴욕 시와 협상한 끝에 이들은 마침내 센트럴파크에 ‘더 게이츠’(1979~2005)를 설치할 수 있었다. 크리스토는 부인이 타계한 이후 이탈리아 북부 룸바르디아 지역에 위치한 이세오 호수에 ‘떠있는 부두’(2016)를 공개했고,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 위치한 서펜타인 호수에 7,000개 이상의 석유 드럼통을 설치해 만든 런던 마스타바(2018)를 선보였다. 그는 작고하기 전까지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포장’(2021)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2020년에 공개 예정이었던 작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연기가 되어 2021년 9월 18일에 공개됐다.

“개념은 쉽다. 어떤 바보라도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어려운 것은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출처/Christo and Jeanne-Claude Homepage, 501 위대한 화가, 미술대사전(인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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