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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일 吳相一Oh SangIl

1950 ~

한국

조소

작가약력

  • 기관 경력
  • 성신여대 강사
  • 국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강원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충북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현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
  • 등 역임
  • 전시
  • 개인전
  • 2008 갤러리정미소 외 갤러리현대, 예술의전당, 미술회관, 인사갤러리 등 다수
  • 단체전
  •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아시아조각전 후쿠야마 시립미술관 일본
  • 2005 21세기로 열린 창, 인천미술(인천종합문예회관)
  • 2006 한국 현대 구상조각의 흐름(서울시립미술관)
  • 2009 일본 고미술과 한국 현대미술과의 만남:한국현대조각 6인전(일본 교토 갤러리시분가쿠)
  • 등 전시

작가 소개

오상일은 인체조각을 주로 다뤄온 조각가이다. 인체조각의 탐구는 18세기 이래 오랫동안 건축의 장식물에 지나지 않던 조각에 생명과 감정을 불어넣어, 예술의 자율성을 부여한 로댕, 힘 있고 탄탄한 짜임새와 구축적 형태로 역동적인 동세를 표현한 부르델, 고독한 침묵 속에서의 탐구로 공허 속에서 응결된 것 같은 가느다란 조상으로 그 주위에 강렬한 동적 공간을 내포하는 권위적인 작품을 한 자코메티, 연극형식의 공간적 공연과 같이 현실의 인체에서 직접 본뜬 석고 인체상으로 1960년대 초 대도시 대중의 군상을 표현 환경조각으로 주목을 끈 조지시걸, 그리고 고도의 절제된 긴장감과 움직임이 없는 정적 인체조각을 통해 영원을 향한 이상세계를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던 권진규 등 수많은 조각가들이 계속 해왔다.
근래에 들어서 오상일의 설치작업은 불친절함과 악의, 동성애 및 윤간, 간통 등 도덕적 퇴폐 및 성적 문란 등으로 멸망한 소돔의 탈출을 서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고독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메타포를 지닌 실존주의적 조각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김달진미술연구소, 아트허브

작가의 경매 작품

제 37회 여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