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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 양재두 石晶 梁在斗Yang JaeDoo

1934 ~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담양 봉산면 출생
  •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 1891-1977)에게 사사받음
  • 불교문화 대상전 초대작가
  • 한국미술제 초대작가
  • 전남작가 22인 초대작가(매일경제신문)
  •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한성종합예술제 중앙위원

작가 소개

석정 양재두는 설경산수의 대가이다. 담양 봉산면에서 머슴을 거느리던 집안 출신으로 태어난 그는 생활의 여유가 있었다. 한학으로, 시조 창작으로 동양적 인문을 쌓은 바탕 위에 24살 때부터 의재 허백련 선생에게 그림을 배웠다. 설경(雪景)을 골똘히 연구했다. 그림이든, 인품이든 남에게 무언가를 드러내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성품 때문에 1977년에야 겨우 그것도 겨우 담양에서 전시회를 한번 갖고는 들어온 돈을 모두 방위성금으로 기탁해버렸다. 화우(畵友)와 가족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는 문인화가적인 고집이었다.
남농 허건은 석정의 그런 마음을 헤아려 ‘석정 귀우(石晶 貴友)’라는 칭호를 얹어 ‘쌍송(雙松)’에 두 사람의 ‘쌍낙관’까지 넣은 그림을 그려주었다. ‘당신은 내 제자가 아니라 내 화우(畵友)요’ 하는 선언이었다. 1977년 광주로 이거한 후에도 ‘전국시조대회’에서 장원을 한 시조시인으로, ‘대한전통미술대상’ 추천작가로, ‘전남유도회’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출처/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 채널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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