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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화샹 王华祥Wang HuaXiang

1962 ~

중국

서양화

작가약력

작가 소개

‘귀주(貴州) 마오타이’라고 하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통술로 유명한 귀주 출신으로 귀주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미술학원에 입학한 그는 귀주 출신 첫 대학생이다. 1989년 당시 중국 미술계에서는 어린 나이였던 26살에 목판화 ‘귀주 사람들’ 연작으로 제7회 전국미술작품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왕화샹은 31살에 내놓은 ‘틀리면 틀린대로(將錯就錯)’라는 파격적인 책으로 중국미술계를 또 한번 강타했다. 당시 미술교육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책은 지금도 중국미술인 사이에서는 유효하며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평소 사생, 드로잉 등을 즐겨하는 그는 작품 속에 자신의 생각을 발문 형식으로 더한다는 점이다. 판화 이외에도 조각, 입체, 설치, 드로잉, 유화, 아크릴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전 영역에 걸쳐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왕화샹의 명성은 전 중국적인 양상을 보인다.
왕화샹은 서구의 대가와 그들의 명성을 좆는 무리들을 경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미술의 자생성과 우수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왕화샹의 작품은 스페인, 독일, 영국, 미국 등 유럽 각지의 유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스페인 국제판화전, 상하이 국제판화전, 청두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베니스비엔날레등 유수의 비엔날레에 참여했다. 지난 2015년 ‘세가지 목숨’이라는 타이틀로 중앙미술학원미술관 전관에 걸쳐 대규모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2016년 국제학원판화연맹을 창설했다. 현재 중앙미술학원 판화과 학과장 및 박사과정 지도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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