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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지선 스님 鶴峯 知詵JiSeon Buddhist Monk

1946 ~

한국

작가약력

  • 1946~ . 승려.

작가 소개

지선 스님은 전 백양사 방장 서옹 대종사의 제자로서 불기 2490년(1946년) 1월에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에서 에서 3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불기 2505년(1961년) 5월 16세에 백양사에서 석산 상현 화상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고 불기 2511년(1967년) 3월에 범어사에서 석암 대종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 하였다. 이어 불기 2514년(1970년) 백양사 승가대학교 졸업, 조계종 중앙교육원 등에서 철학과 문학, 그리고 사회 현상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불기 2516년(1972년)에는 전남 영광 불갑사의 주지, 불기 2520년(1976년) 제주 관음사 역대 최연소 주지를 역임했다.
지선 스님은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과 10.27 법란 등을 역사적 사건을 겪으며 광주 문빈정사를 거점으로 대학생 불교 청년들을 모아 대학생 불교연합회를 결성하고 무등민족문학회를 만들어 〈무등〉월간지를 통해서 대승불교 사상에 입각한 민주화 인권 운동과 통일 한국을 이룩하기 위한 사회운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문익환, 김근태, 리영희, 고은, 함세웅 등 종교계, 정치계, 문학계, 언론계 등 재야 인사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왜곡된 정치현실을 함께 풀어 가기 위해 치열함으로 대승보살의 헌신적인 삶을 보여줬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왕성했던 민주화 운동을 모두 접고 종단 자체의 개혁과 쇄신에 적극 참여하여, 불기 2538년(1994년)에는 제18교구 본사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에 임명되었다. 특히 주지 재임 기간 동안에 명맥이 사라진 고불총림을 불기 2540년(1996년)에 재지정하는 등 백양사를 총림의 위상에 맞게 중창했다. 또 불기 2542년(1998)에는 국내외 선학자와 수행자들을 초청에 무차법회와 한국선 선양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불기 2543년(1999년)에서 지금에 이르기 까지 종단 내외의 모든 활동을 접고 백양사 운문선원 수선 안거와 함께 불기 2548년(2004년) 고불총림 유나를 거쳐 불기 2556년(2012년)에는 수좌를 맡았다.
저서로는 <대중아, 물이 거꾸로 흐른다>, 〈여래의 깃발〉, 〈아름다운 그 이름 사람이어라〉, 〈세간과 출세간〉등이 있다.
출처/불교닷컴, 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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