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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1883 ~ 1956

프랑스

서양화

작가약력

  • 프랑스의 여류화가.

작가 소개

파리 출생하여 활동하다 사망하였다. 평범한 중류가정에서 태어나, 아카데미 윙바르의 회화연구소에서 소묘(素描)를 배웠다. 처음에는 툴루즈로트레크와 마네의 작품에서 감화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 학원에 있던 브라크의 소개로 1906년〈바토 라부아르(세탁선)〉의 피카소 동료들과 알게 되고, 아폴리네르와 살몽 등의 시인들과도 접하여 큐비즘(입체파) 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서 가장 첨단적인 예술론에 촉발되면서 자랐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큐비스트는 되지 못하고, 형태와 색채의 단순화와 양식화 속에 자기의 진로를 개척하여, 감각적이며 유연하고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냈다.
1912년의 첫 개인전에서 인정을 받아 파리 화단에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1920년 로마의 개인전에서도 새로운 여류화가로서 성공했다. 그 후로는 화단의 인기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활약했다. 흑인예술이나 페르시아의 세밀화에 영향을 받아, 점차 자유로운 화풍 속에서 섬세한 관능을 표현하게 되었다. 소박하고 유연한 묘법(描法)과 담홍·담청·회백색의 유려하고 감미로운 색채배합이 특징이며, 즐겨 꿈꾸는 듯한 소녀상을 테마로 하여 환상적·감상적인 작품을 남겼다. 그녀는 또 양탄자와 벽지의 무늬를 고안하거나, 책의 삽화, 석판화, 발레의 무대장치를 그리거나 복식(服飾)도안도 하여, 현대 일류의 화가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대표작은 『코코 샤넬의 초상』(1923. 오랑주리 미술관). 수채화, 동판화, 석판화도 손을 댐. 발레 뤼스의 장치(1924)와 많은 삽화본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출처/미술대사전(인명편), 두산백과

작가의 경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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