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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성 林希星Yim HeeSeong

1981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2008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졸업
  • 2012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화학과 졸업
  • 전시
  • 2008 학원의 빛-세계 미술 대학교 교류전, 시안미술학원, 중국
  • 2008 우수졸업작품전, 동덕 갤러리, 서울
  • 2008 The Lines 3인전, 프라이어스 갤러리, 서울
  • 2008 전북 청년작가전, 전북 도립 미술관, 전주
  • 2009 THANK YOU전, 제이 에스 갤러리, 서울
  • 2009 Back to the Present, 관훈 갤러리(신관), 서울
  • 2009 중앙 현대 미술 대전, 서울 시립 미술관 (경희궁 분관), 서울
  • 2009 관훈동 192-6전, 더 케이 갤러리, 서울
  • 2010 NEW LEAP ‘신진작가의 새로운 도약’전, 관훈갤러리, 서울
  • 2010 깎여진 산수, 샘터 갤러리, 서울
  • 2010 BYUL project#8 믹스앤매치 Mix&Match 3인전, 별 컬렉션, 서울
  • 2011 깎여진 산수Ⅱ,미소 갤러리, 서울
  • 2011 아트앤컴퍼니 기획초대, 신한PB센터, 서울
  • 2012 사시사색 전, 암웨이갤러리, 서울
  • 2012 전과 피자전, 교동아트센터, 전주
  • 2012 화가 화가를 바라보다, 이브갤러리, 서울
  • 2012 여름생색 전, 공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2 신 산수시대, 골목갤러리, 서울
  • 2011 화가 그리기의 즐거움:안과 밖의표정 , 한원미술관, 서울
  • 2011 짬뽕,부남 미술관,서울
  • 2011 추상의 재림:뜨거운 추상,아트스페이스 루, 서울
  • 2011 이색끼전 2인전, 공유갤러리, 전주
  • 2011 Transformed The Landscape,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3 다섯개의 섬, 공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3 오토픽션, 이즈 갤러리, 서울
  • 2013 Transformed The LandscapeⅡ,스페이스이노, 서울
  • 2014 Playing with Landscape,아트스페이스 루, 서울
  • 2014 찬미전, 한원 미술관, 서울​
  • 2014 산수 진화론, 화봉 갤러리, 서울
  • 2015 아시아프 Hidden Artists 100, 구 서울역, 서울
  • 2015 산수풍경, 교동 아트센터, 전주
  • 2015 Pilot hole, 복림빌딩, 서울
  • 2016 Mindscape 2인전, 목동 현대백화점, 서울
  • 2016 신바람 양평,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 2016 그들만의 시선, 그림손 갤러리, 서울
  • 2016 Position, 강릉 시립미술관, 강릉
  • 2016 Internal Garden, 닥터박 갤러리, 양평
  • 2017 동질성 전, 전북예술회관, 전주
  • 2017 의외로 심플한 현대미술,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 2017 국제 수묵 비엔날레, 목포
  • 수상
  • 2012 가송예술상,동화약품
  • 2008 인영미술상, 중앙대학교 졸업작품 우수, 인영 재단
  • 2007 단원미술대전, 판화입선, 안산단원미술관
  • 2006 단원미술대전, 한국화입선, 안산단원미술관
  • 2005 온고을미술대전, 한국화특선, 소리문화의전당

작가 소개

임희성은 한국화를 그리면서도 새로운 조형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온 젊음이 넘치는 작가이다. 그는 보다 새롭고 현대적인 한국화를 위해 자신의 삶의 주변을 깊이 있게 살피며 이를 토대로 사색을 즐기는 작가로서 독특한 회화적인 맛을 드러낼 수 있는 조형적인 감성을 위하여 많은 공력을 쏟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화의 채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색감에서 드러나는 회화적인 맛과 젊은 시절에 옥탑 방에서 바라보았던 서울에 대한 생각과 느낌 등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차가운 도시에 대한 느낌과 더불어 도시 너머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나 감흥 등도 함께 표현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국화, 특히 채색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렬함과 깊이감 그리고 도시의 이미지를 압축한 기하학적인 표현 등이 그의 작품을 한층 미적으로 승화시킨 듯하다. 어느 정도 추상적이면서도 반구상적인 조형성은 비교적 안정돼 보이는 형태감 및 깊이감 있는 색감 등과 함께 현대적이면서도 순수한 회화성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
작가는 특히 한국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산이 주는 자연의 본성과 우리 시대 현대인의 감흥 등을 조형적으로 압축시키고자 노력해왔으며, 마음속에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표현하고자 이라는 일련의 제목을 지닌 그림들을 그리면서 새로운 현대적 조형감과 색채감 및 공간감 등을 개성 있게 드러낼 뿐만 아니라, 비교적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원색을 위주로 조형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노랑이나 빨강, 초록 등을 즐겨 사용하여 표현한 삼각형 등의 기하학적인 틀은 마치 추상과 구상을 양존시키면서도 단순화시킨 듯 한 공간감을 만들어 흥미를 준다. 이는 삼각형 등을 단순하게 색채 속에서 드러내는 것이 아닌, 우리의 전통 산수화 등을 이미지화시켜가며 한국적인 정체성을 조형화시키는 흥미로운 작업이다. 이것은 아마도 한국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 작업일 것이다. 또한 작가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보다 현대적인 보편성을 확보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최근의 작품에선 마음속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성을 구축하면서도 한국미의 멋과 맛을 살린 회화적인 질감과 색감 그리고 조형 언어 등을 토대로 한 세부적인 미적 표현 기교까지 탐닉된 듯하다.
그의 그림에서는 한국적인 면과 더불어 서양화보다 더 강한 조형의 흔적 및 강렬한 모노 계통의 색채 등이 공존하므로, 고정관념 속의 한국화의 이미지가 보다 새롭게 변화한다. 그러기에 임희성의 그림은 서양의 현대미술이나 서양회화의 양식을 단순하게 좇아가는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시대 한국인들의 삶을 조형적으로 압축시킨 것이며, 한국인으로서의 감흥을 공간과 형태 그리고 색 등을 통해 조형적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출처/임희성 홈페이지, 아트허브

작가의 경매 작품

제 32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