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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 車敏洙Jimmy Cha

1951 ~

한국

바둑

작가약력

  • 동국대 경제학과 명예졸업
  • 1996년 슈퍼볼 슬림진 토너먼트 포커 세계 챔피언
  • 2005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영업이사
  • 2009년 한국프로리그 한게임팀 감독
  • 카지노인터내셔널그룹 회장

작가 소개

대한민국 한국기원 소속 프로 바둑 기사(5단)이다. 프로 도박사이기도 하며 종교는 기독교이다. SBS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며, 미국 바둑 보급에 공헌하였다.
차민수는 한국전쟁 때 아버지를 여읜 상태에서 태어나 당시 극장을 운영하는 등 생활력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은 물론 쿵푸, 바둑, 탁구, 스케이트 등을 골고루 배우며 바둑으로는 프로기사 자격까지 얻었다. 일찍 결혼하여 19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주류유통업을 하다 카지노에 빠져 1984년에 이혼하여 양육권과 전재산을 전 아내에게 주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포커게이머로서 활동하기 시작하여 1986년 드디어 프로 포커게이머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1996년 슈퍼볼 슬림진 토너먼트 포커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최전성기를 누렸다.
1989년 후지쯔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당시 세계바둑계에서는 미국 이민 이후 프로기사로서 별다른 대회 참가가 없었던 차민수가 일본 프로바둑에서 활동하던 미국 기사 마이클 레드먼드를 꺾고 미국의 대표로 선발된 것 자체를 이변으로 여겼다. 하지만 차민수는 대회가 열리자 일본의 두 기사를 연파하고 8강에 오르더니, 8강전에서는 친구이기도 한 조훈현을 상대로 승리 일보 직전까지 가며 바둑계를 경악하게 했다. 비록 대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세계 바둑계에 커다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하여 당시 검토실에 있던 고바야시 사토루 9단은 ""종반 30수 이상 실수를 거듭한 것은 일부러 져 준 것이라고 밖에 볼 수없다.""라며 격노하였다고 한다. 다음해에도 역시 차민수는 미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1차전에서 조치훈을 꺾는 대파란을 일으키며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출처/위키백과, 매일경제

작가의 경매 작품

제 38회 장터경매(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