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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삼 吳樂森Oh RakSam

1935 ~

북한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1952, 평양미술대학 입학
  • 경력 사항
  • 1958, 평양신문사 삽화 및 유화창작 병행
  • 1969, 조선혁명박물관 미술가 창작활동
  • 1985, 황해북도 미술창작사 미술가, 도미술작품심의위원회 위원장
  • 수상 내역
  • 1947, 전국학생미술전람회 1등
  • 1998, 공훈예술가 칭호 수여

작가 소개

평양시 중구역에서 출생하였다. 태어나 아홉 달 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의 품에서 가난에 부대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2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에 입학하였으며 1959년에 졸업하였다. 졸업 후 평양신문사 미술가로 10년간 일하였다. 1969년 조선혁명박물관 미술사로 소환되어 1985년까지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 후부터 황해북도 미술창작사와 도 미술작품심의위원회에서 작품창작과 창작 지도를 하고 있다.
12살 때 전국학생미술전람회에 선전화 ‘매국노 리승만을 타도하자!’를 출품하여 1등상을 받은 후 1952년에 수채화 ‘야수 미제의 만행을’을 그려 평양시교육전람회에 입상함으로써 그림에 대한 재능을 시위하였다. 유화 ‘기어코 내 나라를 찾으리’는 196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3등상을 받았으며 유화 ‘삼일포의 녀성들’은 적극적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신문사의 미술가로 활동하는 기간 1만여 건의 삽화를 그렸다.
오락삼의 창작생활에서 이룩된 큰 성과는 유화 ‘조국광복의 큰 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너시는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조직하시는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 ‘포평나루가’ 등을 우수하게 창작한 것이다. 이 화폭들은 그의 창작에서 중요한 전환적인 계기를 열어 놓은 작품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락삼이 창작한 적지 않은 작품들이 조선미술박물관과 조선혁명박물관에 보존 전시되어 있다. 그의 두 아들도 미술창작사업을 하고 있다.
출처/조선향토대백과, (사)평화문제연구소, 포털아트

작가의 경매 작품

제 43회 장터경매

제 42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