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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미지

이갑철 李甲哲Lee GapChul

1959 ~

한국

사진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1984, 신구대학 사진과 학사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11, 《가을에》, 류가헌 갤러리, 서울
  • 2009, 《충돌과 반동》, 앤드류 배 갤러리, 시카고, 미국
  • 2009, 《이갑철 사진전》, 목인 갤러리, 서울
  • 2008, 《Face of Paris》, 갤러리 룩스, 서울
  • 2007, 《Energy 氣》,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 2002, 《충돌과 반동》, 금호미술관, 서울
  • 2002, 《이갑철 사진전》,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 2003, 《제2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이갑철》, 영월학생체육관, 영월
  • 1988, 《타인의 땅》, 경인미술관, 서울
  • 1986, 《Image of the City》, 한마당 화랑, 서울
  • 1984, 《거리의 양키들》, 한마당 화랑, 서울
  • 단체전
  • 2014, 《다큐멘터리 스타일》,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 2012, 《The Origin 근원》,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 2010, 《혼돈 속의 조화: 한국현대사진》, 산타바바라미술관, 산타바바라, 미국
  • 2009, 《오디세이》, 예술의 전당, 서울
  • 2009, 《혼돈 속의 조화: 한국현대사진》, 휴스턴미술관, 휴스턴, 미국
  • 2008,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2007, 《제1회 세계이미지비엔날레》, 케브랑리박물관, 파리, 프랑스
  • 2007, 《한국현대사진의 풍경》,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2005, 《한국사진가 3인전》, Cap City, 파리, 프랑스
  • 2005, 《파리 포토》, 파리, 프랑스
  • 2002, 《한국현대사진》, 포토 갤러리, 몽펠리에, 프랑스
  • 2000, 《휴스턴 포토페스트_한국의 현대사진가들-새로운 세대》, 윌리엄 타워 갤러리, 휴스턴, 미국
  • 1999, 《한국 우리사진 오늘의 정신》, 서울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 1998, 《한국사진역사전》, 예술의 전당, 서울
  • 1997, 《한국사진가 초대전》, 로신미술대학 미술관, 중국
  • 1996, 《사진은 사진이다》, 삼성포토갤러리, 서울
  • 1996, 《인간의 숨결》, LA 한국문화원, LA, 미국
  • 1994, 《서울 정도 600년 기념사진전》, 예술의 전당, 서울
  • 1994,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의 비전》, 피마대학 예술센터, 투손, 애리조나, 미국
  • 수상 내역
  • 2013, 제1회 최민식 사진상, (재)협성문화재단
  • 2008, 제2회 제비꽃 사진가상, 한국저축은행
  • 2005, 제6회 이명동 사진상, 한국프레스센터
  • 2003, 제2회 동강사진상, 동강국제사진제
  • 2003, 사가미하라 아시아 사진가상, 사가미하라, 일본
  • 작품 소장
  •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 금호미술관, 서울
  • 산타바바라미술관, 미국

작가 소개

이갑철은 1959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다. 1984년 신구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다니며 선조들의 삶의 정한과 신명, 끈질긴 생명력을 사진에 담아 왔다. 국내 유수의 기관에서 개인전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는 2000년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에 초청되었고, 2002년 프랑스 몽펠리에서 개최된 《한국 현대사진전》과 2005년 파리 포토에서 전시했으며, 2018년에는 중국 샤먼에서 열린 지메이ⅹ아를 국제사진축제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등 국내 다수 예술기관을 포함해 미국의 산타바바라미술관과 아시안 아트뮤지엄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갑철의 사진은 한국인의 정신적인 삶의 뿌리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 선조들의 삶에 깊숙이 깃들여진 생과 죽음의 제의와 연관된 샤머니즘, 내면의 한(恨), 신명, 그리고 끈질긴 생명력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발현된다. 이러한 삶의 단편들은 산, 돌, 나무, 하늘, 흙, 바람의 자연요소들과의 합일 속에서 포착된다. 그의 사진에서 한국인의 얼과 정신은 자연에 깊게 유착되어 있으나 그것은 무력한 평온함이 아니라, 역동적 긴장감으로 표현된다.
이갑철의 사진이 주는 독특한 흡인력은 가파른 사선 구도, 흔들리는 초점, 거친 입자의 파격적인 화면 구성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인물들은 인체의 일부만이 화면에 드러나면서 대담한 프레이밍(Framing)으로 잘려진다. 그림자는 그의 사진에서 주요한 요소로서 어둠은 빛 속에 드러나는 현실공간을 인식하기 위한 심리적, 정신적 공간으로 작용한다. 이갑철의 순간적인 흐름의 포착에 대한 관심은 사진에 더욱 ‘시(詩)’적인 강렬함을 더해준다.
출처/아트허브, 국립현대미술관

작가의 경매 작품

제56회 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