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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 이실지 南溪 李實之Lee SilJi

1624 ~ 1704

조선

작가약력

  • 1624(인조 2)∼1704(숙종 30). 조선 중기 유생.

작가 소개

자는 태빈(太賓)이고, 호는 남계(南溪)이며,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조부는 장사랑(將仕郞) 이인영(李仁榮)이며, 부친은 한강(寒江) 이규명(李奎明)이다. 모친은 취옹당(醉翁堂) 김남중(金南重)의 딸이다.
아버지에게 『소학(小學)』과 『대학(大學)』 등의 교육을 받고,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문하(門下)에 들어가 수학(受學)하였다. 이어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1606∼1672), 문곡(文谷) 김수항(金壽恒: 1629∼1689)에게도 강론(講論)을 들었다.
송시열이 유배되어 몰락하자, 1675년(숙종 1)에 나의(羅禕)가 송시열을 모욕하였다. 이에 이실지는 나응소(羅應素), 강이주(姜以周) 등과 함께 사론(士論)을 불러 일으켰으나, 감사(監司) 권대재(權大載)가 역도로 몰아 옥고를 치루었다. 1689년(숙종 15)에 송시열이 죽자,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 1641∼1721)와 함께 장례를 치루었으며, 사림(士林)의 뜻을 모아 초산(楚山) 모천(茅川)에 사당을 세우고, 필암강학(筆巖講學)을 세워 송시열의 학문을 강론하였다.남원양씨(南原梁氏) 양산의(梁山嶷)의 따님과의 사이에 이송노(李松老), 이백노(李栢老), 이태노(李台老)를 두었다.
출처/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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