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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안기원 方山 安基遠Ahn GiWon

1825 ~ 1896

조선

작가약력

  • 1825(순조 25)∼1896(건양 1). 조선 말기의 학자.

작가 소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선호(善浩), 호는 방산(方山). 초명은 안기원(安氣遠)이다.
조선 후기의 위항 시인으로 풍애(楓厓) 안민학(安敏學)의 후손이다. 탄옹(炭翁) 김수암(金秀巖)에게서 시를 배우고 뒤에 추사 김정희(金正喜)와 매산 홍직필(洪直弼)의 문하에서 교유하였다. 홍직필은 안기원의 재주를 아껴 이름을 기원(基遠)으로 바꾸도록 했으며 금오랑(金吾郞)을 천거하였다. 그러나 안기원은 애초 관직에 뜻을 두지 않아 과거도 일찌감치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즐기며 시(詩)를 지으며 살다가 72세에 생을 마쳤다.
『국조인물지』를 편찬한 안종화가 그의 아들이다. 안기원은 관하(冠下) 조병항(曺秉恒), 창산(倉山) 김기수(金綺秀), 임한종(林漢鍾), 김상봉(金商鳳), 김윤식(金允植) 등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문집 『방산집(方山集)』 3권에는 김기수와 김윤식의 서문과 조병항의 서문이 있다.
출처/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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