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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하우현 豫菴 河友賢Ha WuHyeon

1768 ~ 1799

조선

작가약력

  • 1768(영조 44)~1799(정조 23). 조선 후기의 학자.

작가 소개

본관은 진양(晋陽). 자는 강중(康仲), 호는 예암(豫菴). 석계(石溪) 하세희(河世熙)의 현손이다. 나이 31살에 죽었으나 당시에 작은 안자(顔子)라고 칭할 정도로 학덕이 높았다.
후산(后山) 허유(許愈)가 그 묘에 표(表)하여 이르기를 ‘천자(天資)가 수미(粹美, 순수하게 아름답다)하여 등이(等夷)에서 훨씬 뛰어났고 여기에 조예가 정심한 것을 더했으며 행의가 순무하였다. 부모님께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도 우애가 깊어 가정에서 모자람이 없었으며 충신으로 고을사람들이 믿음을 가졌으며 그의 명덕과 인물과 성역(性易)의 의의를 논한 여러 가지 설명은 스승을 연유하여 이어받은 것이 아니면서도 홀로 경지(經旨)에 계합(契合, 부합)하였다’라고 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랐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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