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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돈(박창돈) 朴敦(朴昌敦)Bhak dorn

1928 ~ 2022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1945, 재령 명신 중학교, 해주 사범학교 강습과 졸업
  • 1948, 해주 예술학교 미술과 졸업
  • 경력 사항
  • 1948, 해주 미술학교 교사
  • 1954~1964, 한성중학교 미술교사
  • 1961~1972, 국전 추전작가
  • 1964~1973, 서라벌예대, 홍익대학교, 홍익공업전문학교 출강
  • 1973~1981, 국전 초대작가
  • 1974~1990, 대전 목원대학교 대우교수 출강
  • 1975·1980, 국전 심사위원 2회
  • 1988,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2000,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 전시 이력
  • 개인전
  • 1974, 박창돈 1회전, 신세계 미술관
  • 1976, 박창돈 유화전, 문화화랑
  • 1980, 박창돈 작품전, 예화랑
  • 1983, 박창돈 작품전, 예화랑
  • 1986, 박창돈 작품전, 예화랑
  • 1991, 박창돈 작품전, 예화랑
  • 1994, 박창돈 전, 표화랑
  • 2000, 박창돈, 가나아트갤러리
  • 2008, 박창돈 근작전, 청작화랑
  • 2014, 그림생활 70년 박돈 회고전, 조선일보 미술관
  • 개인전(화랑, 미술관 기획)
  • 1978, 박창돈 작품전, 부산 원화랑
  • 1979, 박창돈 유화전, 광주 현대화랑
  • 1987, 박창돈 초대전, 대구 이목화랑
  • 1995, 박창돈 초대전, 대구대백프라자 화랑
  • 2003, 박창돈 초대전, 롯데호텔 부산미술관
  • 2005, 한일우정특별기획 박창돈 전, 일본동경미술세계화랑
  • 2005, 박돈 작품전, 청작화랑
  • 2011, 박돈 전 <태초를 열다>, 서울 롯데화랑
  • 2011, 박돈 전 <태초를 열다>, 부산 롯데화랑
  • 2011, 박돈 전 <태초를 열다>, 광주 롯데화랑
  • 2014, 그림생활 70년 박돈 회고전, 청작화랑
  • 2014, 그림생활 70년 박돈 회고전, 과천 가원미술관
  • 2014, 이동훈미술상 수상기념 박돈전, 대전시립미술관
  • 2015, 박돈 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2018, 박돈 전, 갤러리서림
  • 초대전
  • 1954, 6.25 4주년 미협전, 국립미술관
  • 1958, 한성고교 교내미전, 동화화랑
  • 1964, 이달주(李達周) 추모전, 수화랑
  • 1967, 민족기록화전, 경복궁미술관
  • 1968, 현역작가 초대전, 경복궁미술관
  • 1972, 구상작가 초대전, 조선호텔화랑
  • 1974, 민족기록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5, 현대화랑 개관 5주년 기념전, 현대화랑
  • 1975, 한일미술교류전, 현대화랑
  • 1975, 민족기록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6, 민족기록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 신세계미술관 개축기념전, 신세계미술관
  • 1977, 한국서양화대전, 덕수궁미술관
  • 1977, 한국화랑 개관기념 서양화 56인전, 한국화랑
  • 1977, 서양화 15인전, 조형화랑
  • 1977, 서양화 30인 초대전, 길화랑
  • 1978, 서양화(박항섭, 박창돈, 신석필, 이충군, 최영림, 황유엽 초대전), 대구 맥향화랑
  • 1978, 도화전, 문화화랑
  • 1979, 롯데쇼핑센터 개관기념전, 롯데쇼핑센터
  • 1981, 서양화 7인전, 예화랑
  • 1982, 한중서양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3, 한국현대미술전, 이탈리아 밀라노
  • 1983, 83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4, 오늘의 작가 33인전, 동방미술관
  • 1985, 쌀롱85 한국전, 파리 그랑파레
  • 1986, 초가집 7인전, 서림화랑
  • 1987, 서림화랑 개관1주년 20인전, 서림화랑
  • 1987, 청화랑 개관기념전, 청화랑
  • 1987, 서양화 원로작가 7인전, 미화랑
  • 1987, 시가 있는 그림전, 서림화랑
  • 1987, 원로서양화가 10인 초대전, 청작미술관
  • 1988, 한국미술 7인전(권옥연, 김형구, 박창돈, 남관, 이세득, 김기창, 성재휴), 현대백화점 미술관
  • 1988, 서양화 10인전(김흥수, 도상봉, 박창돈, 변종하, 황유엽, 홍종명, 오지호, 임직순, 장리석, 최영림), 표화랑 강남점
  • 1988, 서양화 6인 초대전(김원, 박영성, 박창돈, 이종무, 조병덕, 홍종명), 청화랑
  • 1989, 원로중진작가 33인 자화상전, 신세계미술관
  • 1990, 서양화 원로3인전(홍종명, 박창돈, 고화흠), 인화랑
  • 1990, 7인의 해경전, 서림화랑
  • 1990, 90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1, 한화, 양화의 만남전, 탑화랑
  • 1991, 아름다운 강(江)전, 서림화랑
  • 1991, 서울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
  • 1993, 서울중진 5인전(박창돈, 박용인, 이만익, 최쌍중, 황영성), 청화랑
  • 1993, 93대한민국회화제, 서울시립미술관
  • 1994, 한전프라자갤러리 개관기념전, 한전프라자갤러리
  • 1995, 가고파 보고파 그곳에 DMZ특별전, 선화랑
  • 1996, 코리안평화미술전, 일본 오사카 마이니치 오팔홀
  • 1996, 서양화 100인 초대전, 서울갤러리
  • 1996, 제10회 시가 잇는 그림전, 예술의전당 미술관
  • 1997, 청작화랑 10돌 모정이 있는 그림 조각전, 청작화랑
  • 1998, 개관20주년 기념전, 예화랑
  • 1999~2000, 한국구상미술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2000, 세계평화 미술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0, 아세아 평화미술전, 일본 도쿄
  • 2000, 고향 어머니전,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
  • 2001, 창립 두즈믄전, 덕원갤러리
  • 2003, 70년대 회화정신전(화가와 화랑 30년의 동반자), 조선화랑
  • 2004, 모정이 있는 그림 조각전, 청작화랑
  • 2005, 한국구상대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6, 창작미협 창립50주년 기념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2007, 청작화랑 개관20주년 기념전, 청작화랑
  • 2008,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태평양홀
  • 2008~2009, 서울미술대전 <한국현대 구상화의 흐름전>, 서울시립미술관
  • 2008~2009, 예술의 꽃, 정신의 열매 <아름다운 동행전>, 본화랑
  • 2009, 한국미술의 대표작가 초대전 <오늘>,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2010, 박수근과 우리 미술전, 박수근미술관
  • 2012, 화랑미술제, 코엑스 D3층
  • 2012,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 인도양홀
  • 2012,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1F A&B
  • 2012, 아트아시아 아트페어, 코엑스 A홀
  • 2012, 서울오픈 아트페어, 코엑스 B홀
  • 2013, 서울오픈 아트페어, 코엑스 B1,2홀
  •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A,C홀
  • 2013~2014,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2014, 아름다운 마음전, 청작화랑
  • 2014, 화랑미술제, 코엑스 C홀
  • 2014, 그림생활 70년 박돈 회고전, 조선일보미술관
  • 2014, 그림생활 70년 박돈 회고, 청작화랑 이전개관기념전, 청작화랑
  • 2014, 그림생활 70년 박돈 회고전, 가원미술관
  • 2014, 이동훈 미술상 수상기념 박돈 전, 대전시립미술관
  • 수상 내역
  • 1954, 제3회 국전~<정물> 입선
  • 1955, 제4회 국전~<가을정물> 입선
  • 1956, 제5회 국전~<언덕의 소년>, <과일과 少年> 입선
  • 1957, 제6회 국전~<城址> 특선
  • 1958, 제7회 국전~<淸溪> 특선
  • 1959, 제8회 국전~<포도>, <山精> 입선
  • 1960, 제9회 국전~<숲의 生理> 특선
  • 1985, 싸롱85 한국전 은상 (파리 그랑빠레)
  • 2013, 제11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 (대전광역시, 중도일보)

작가 소개

1928년 황해도 장연 출생한 박돈(본명은 박창돈, 본명으로 활동하다 개명함)은 1949년 남하하여 특유의 향토적 화면으로 한국적 아름다움과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해오고 있는 원로작가이다. 특히 소년과 소녀, 말, 오리 등의 동물들과 고대 토기와 백자 등의 항아리 소재를 통해 우리 문화의 근원과 한국적 이상향을 구현하는 독창적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돈은 해방 후 1949년에 공산치하의 북한에서 예술의 자유를 찾아 남하한 실향의 화가로 남달리 망향감에 밀착된 작품을 추구하여 각별한 표현세계를 성립시켰다. 낭만적인 서도민요 몽금포타령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황해도 장연(長淵)태생으로,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환상적인 향토적 정서와 읽어버린 고향에 대한 추억으로 점철된 화면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돈은 구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움을 모색하는 작가이다. 그는 초기부터 맑고 소박한 심성에 바탕을 둔 서정적 구상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그의 소재는 초기에는 주로 사슴, 포도, 머루, 토끼, 비둘기, 들꽃, 목마, 소년 등이었고 후기에는 달과 백자가 많이 등장한다. 1905-1960년대 그의 작품세계는 ‘설화성’을 강조하면서 화면을 형태로 가득 채우는 경향을 보인다. 1970년대 이후에는 부드러운 색조의 화면 속에서 한국적 정서와 조형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그의 화면에서 풍겨 나오는 정조(情調)는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끝없는 향수이다. 즉 무엇인가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보편적인 인간의 소망과 꿈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는 소재들을 향토적이고 망향적인 정감이 내재하는 상징적이고 환상인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시골풍경의 소년과 소녀, 초가집, 닭, 오리, 비둘기, 말, 소 그리고 야산, 바다, 하늘, 달 등의 영원한 자연적 존재외에 우리 민족의 고대 토기 항아리와 조선시대의 백자(白瓷)항아리 또는 접시 등을 남다른 선택과 정념으로 화면에 도입하여 내밀한 발언을 하게하고 있다. 추억이 절실하면 할수록 그 모티브들은 설화로 탈바꿈하여 개인의 추억에 머물지 않고 보편적인 고향의 이야기로 설화가 되는데, 이 소재들은 현실 속의 대상이기보다는 시간의 저편에 있는, 이제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영원히 아름다운 그런 대상들로 표현되고 있다.
그는 화면을 건삽한 마티에르에서 얻어지는 풋풋한 효과로 만들면서, 바닥으로 무한히 침잠하는 내밀한 톤과 정태적인 포름으로 구수한 마른 풀 내음과 흙 내음이 베인 농가의 토방에 앉아있는, 그런 정감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출처/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

작가의 경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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