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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옥 梁寅玉Yang InOk

1926 ~ 1999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일본 오사카미술학교
  • 기관 경력
  • 1947년-1973년 진도서중․목포여중․해남중고․광주여중고․목포상고․광주제일고 교사
  • 1966년 전남도전 심사위원
  • 1973년-1978년 목포교육대학교 조교수
  • 1977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
  • 1978년-1984년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부교수
  • 198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 1983년-198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1984년 호남대학교 미술학과 부교수
  • 199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 1990년-1992년 호남대학교 학장
  • 1992년 호남대학교 총장
  • 전시
  • 1965년, 개인전, 목포, 제주
  • 1967년, 개인전, 광주
  • 1972년, 전남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초대작가전, 광주
  • 1974년, 지방작가 초대전, 미술회관
  • 1976년, 개인전, 목포
  • 1977년, 한국 현대미술대전 : 서양화, 국립현대미술관
  • 1978년, 미술단체 초대 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8년, 개인전, 미술회관
  • 1978년, 역대 국전 수상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9년, 파리 르 살롱 그랑팔레, 파리
  • ...
  • 1988년, 동서양화 20인 초대전, 광주 남봉 미술관
  • 1988년-1989년, 서울 미술대전, 서울 시립미술관
  • 1989년-1990년, 서울특별시전, 서울 시립미술관
  • 1990년, 서양화 3인 초대전, 광주 쌍인 화랑
  • 1990년, 한국미술-오늘의 상황전, 예술의전당
  • 1993년, 한국 자연대전, 서울 시립미술관
  • 1994년, 서울 국제 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 1999년, 제7회 오지호 미술상 수상기념 초대전, 광주 시립미술관
  • 등 전시
  • 수상
  • 1956년, 제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 1958년, 제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 1959년, 제8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 1960년, 대통령 포상
  • 1963년,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 1963년, 제1회 목우회 공모전 대상
  •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국무총리상
  • 1965년, 제9회 전라남도 문화상
  • 1966년, 제1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문교부 장관상
  • 1967년,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 1975년, 제24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 1985년, UN WUM 세계 예술평화상
  • 1991년, 금호문화재단 금호예술상
  •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
  • 1998년, 제7회 오지호 미술상
  • 전남문화상
  • 면려포장

작가 소개

양인옥은 차분하면서도 정감 어린 향토 풍경과 여인의 누드를 주로 다룬 작가이다. 양인옥은 전적으로 국전작가라고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양인옥은 40여 년의 화력 동안 아카데미즘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의 작품이 바로 국전스타일로 불리는 경향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적인 인물들, 오로지 화면의 구성을 위해 앉아있는 그의 인물들은 그림을 위한 인물로서 화면에 존재할 뿐이다. 그의 작품에는 소위 목우회 경향이라고 불리는 사실주의가 일관되게 흐르고 있다. 양인옥은 유화를 즐겨 그리는 작가다. 특유의 빛 처리와 색채 감각은 남달랐다. 누드에 대한 애착은 80년 초부터 작고할 때까지 지속됐다.
양인옥 평전에 따르면 그는 빛의 변화에 주목했다. 오사카미술학교 시절 렘브란트를 좋아했던 것이 그 이유이다. 그가 작품에서 구사하는 강렬한 빛 처리는 바로 렘브란트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평론가 윤집섭은 양인옥의 작품세계의 범주를 인물화와 풍경화, 기록화와 종교화로 구분한다. 인물화에서는 누드가 중심이 된 인물화가 주류를 이루는데 누드작품에 색채가 화려해지고 우아하게 표현한 것은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드 쇼미에르’ 회화 연수 후 달라진 변화로 분석하기도 한다. 양인옥의 발랄한 색채는 풍경화에서도 현란하게 빛을 발한다. 빛의 흐름과 빛의 각도의 표현은 렘브란트의 영향아래 그가 구현한 그의 스타일이다.
양인옥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화가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았다. 그에게 화가의 품위란 어떤 어려운 시기에도 붓을 놓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었다. 변변한 화방도 없었고 캔버스도 구하기 힘든 시절에도 양인옥은 광주 송정리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뻣뻣한 ‘갑바천’을 구해 양잿물에 삶아 부드럽게 하여 그것을 손수 만든 나무틀에 매었다. 그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이트 물감도 직접 만들어 썼고, 목탄도 직접 구워서 스케치 재료로 사용할 정도였으니 화가로서의 품위는 올곧게 지켜낸 셈이다.
1999년 제7회 ‘오지호 미술상’ 수상은 그가 평생 구상회화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출처/월간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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