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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오창석(苦鐵 吳昌碩)
1844 ~ 1927
서화·전각
청나라 절강(浙江) 안길(安吉) 사람. 서화가(書畵家)이며 전각가(篆刻家). 이름은 준경(俊卿)이고, 자는 향보(香補)였는데, 중년 이후에 창석으로 바꾸었고, 창석(倉碩) 또는 창석(蒼石)라고 쓰기도 했다. 호는 고철(苦鐵) 또는 부려(缶廬), 대롱(大聾)이다. 어려서부터 수재였는데, 17살 때 태평천국(太平天國)의 난이 고향에까지 미쳐 가족을 데리고 오랫...
오청원( 吳清源)
1914 ~ 2014
바둑
1914년 중국 푸젠성(福建省) 푸저우(福州)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부터 바둑을 시작했다. 14세 때 일본으로 유학해, 당시 일본 바둑계의 유력 인사였던 세고에 겐사쿠(瀨越憲作)의 제자로 들어갔다. 1933년에는 기타니 미노루(木谷實)와 함께 신포석(新布石)을 만들어 현대 바둑의 창시자라고 불렸다. 신포석은 흉내 바둑, 3 · 3, 화점, 천원 착점 등 4...
축암 오호범(丑庵 吴湖帆)
1894 ~ 1968
동양화·서예
자를 장(庄), 호를 축암(丑庵)·천암·연익(燕翼)이라 하였으며, 강소(江蘇) 소주인(蘇州人)이다.
서화가로, 조숙유(趙叔儒)·오대추(吳待秋)·풍초연(馮超然)과 더불어 30년대 상해 4대가라 병칭되었다.
수장이 풍부하고, 감상에 뛰어나, 일찍이 상해미협(上海美協) 부주석을 맡았으며, 문물감정위원회(文物鑒定委員會) 위원을 맡았다.
담계 옹방강(覃溪 翁方綱)
1733 ~ 1818
서예
대흥(大興) 사람으로 자는 정삼(正三), 충서(忠敘), 호는 담계(覃溪), 소재(蘇齋)이다. 청(清)나라 때의 관리이자 서법가(書法家), 문학가, 금석학자(金石學者)이다. 건륭(乾隆) 17년에 진사(進士) 출신으로 벼슬은 편수(編修), 광동학정(廣東學政), 강서학정(江西學政), 산동학정(山東學政), 내각학사(內閣學士)를 역임했다. 금석(金石), 보록(譜錄:...
와타나베 메이( ワタナベ メイ)
1989 ~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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